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외투 챙기세요"

연합뉴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금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제주도의 경우 제주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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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부산 19도, 광주 16도, 제주 20도 등이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25~28도로 평년과 비슷해 밤낮으로 10도 내외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기상청은 23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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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일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아침 선선…"미세먼지 걱정 NO"오늘(21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