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최초 남성 커버 모델 차지한 강다니엘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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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이 남성으로는 최초로 '인스타일' 커버 모델이 됐다.

지난 18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강다니엘이 장식한 10월 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인스타일'이 남자 연예인을 커버 모델로 세운 것은 창간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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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이번 강다니엘 커버는 '대세 중의 대세'인 강다니엘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어 굉장히 특별하다. 

이와 관련 '인스타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는 바로 강다니엘이다"라는 문구를 내세웠다. 

이에 더해 해당 화보는 강다니엘의 첫 '단독 화보'이기도 해서 그 의미가 특히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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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의 50가지 얼굴'이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는 소년과 청년 그 사이에 있는 강다니엘의 비주얼이 담겨 있다.

공개된 화보 속 강다니엘은 가을 색채를 띤 어두운 컬러의 생 로랑 제품 등을 착용한 채 나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소파에 기대 조금은 흐트러진 듯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검은 슈트에 프릴 블라우스, 터틀넥 이너를 매치해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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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다니엘은 첫 단독 화보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까다로운 에디터의 주문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카메라 밖에서는 해맑게 웃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50가지'가 훨씬 넘는 매력들을 보여주며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

해당 매체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뜨거운 인기에 대해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나 싶다"며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덧붙여 "얼마 전 '해피 투게더 3'에 출연했는데, 나도 모르게 유재석 선배님을 계속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더라"는 이야기를 하며 신인답게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현재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활동 중이다.

다리 길이만 '107cm'···완벽한 비율 뽐내는 강다니엘워너원 강다니엘이 MBC '오빠생각'에서 다리 길이만 107cm에 달하는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