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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5분' 만에 온라인 완판된 라인프렌즈 '샐리 자전거'

라인프렌즈와 프리미엄 바이크 브랜드 브롬톤이 콜라보한 '샐리 자전거'가 판매 15분만에 '완판'됐다.

인사이트라인프렌즈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라인프렌즈와 프리미엄 바이크 브랜드 브롬톤이 콜라보한 '샐리 자전거'가 판매 15분 만에 '완판'됐다. 


17일 라인프렌즈는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브롬톤X라인프렌즈 '샐리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이번 '샐리 스페셜 에디션'은 250대 한정으로 출시됐다.


'샐리 스페셜 에디션'은 샐리의 시그니처 색상인 옐로우와 오렌지를 기본 색깔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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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브롬톤 블랙 에디션에 사용되는 블랙 컬러의 파츠와 샐리의 옐로우에 오렌지색이 브롬톤 최초로 프론트 프레임에 적용돼 유니크함을 자랑한다.


핸들바에는 이용자와 함께 라이딩을 즐기는 샐리의 모습을 담은 피규어가 올라타 있어 깜찍함을 더한다.


라인프렌즈는 온라인 출시 15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라인프렌즈 이태원점에서 오프라인 판매가 진행 중이며 수일 내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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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스페셜 에디션'을 1호로 구매한 홍모(36·여)씨는 "지난주 평소 좋아하는 라인프렌즈 샐리 컨셉의 브롬톤 에디션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출시일에 맞춰 연차 내고 왔다"라며 "수제 자전거 매니아인데 지난번 브라운 에디션을 구매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이번 샐리 에디션은 기필코 사야겠다는 마음으로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 월차를 내고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프렌즈와 브롬톤의 첫 번째 콜라보 제품이었던 브라운 에디션은 국내에서 50대만 한정 판매되며 출시 30분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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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브라운·샐리 올라탄 라인프렌즈 '손풍기'라인프렌즈의 귀여운 브라운과 샐리가 바람을 타고 출동하는 듯한 '손풍기'가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