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집에서 가장 좋은 방 '냥이'에게 내준 '스웨그 넘치는 집사' 도끼

언제나 카리스마 넘치는 도끼도 반려묘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집사'일 뿐이었다.

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언제나 카리스마 넘치는 도끼도 반려묘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집사'일 뿐이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는 래퍼 도끼와 배우 이희준-모델 이혜정 부부, 배우 이수경이 출연해 반려견, 반려묘와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도끼와 반려견 칼라·고디바, 반려묘 캐시·롤리는 운동장 만한 펜트하우스에서 살고 있었다.


그의 집에는 최고급 슈퍼카 키와 명품 슬리퍼 등이 놓여 있었다.


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도끼는 집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방을 반려묘에게 넘겨줬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털이 그렇게 빠지는 줄 몰랐다. 내가 알레르기가 심하다. 매일 아침 알레르기약을 먹는다"며 반려동물을 키우기 힘든 환경이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도끼는 "책임 지고 데려온 둥물을 쉽게 보낼 수 없지 않나"라며 "거금을 들여 가장 좋은 방으로 고양이방을 따로 만들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한편, 도끼는 멍멍이 칼라가 성격이 나빠(?) 힘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실제 칼라는 도끼에게 애교를 부리며 귀엽게 행동했지만, 친구 고디바만 보면 시비를 걸면서 싸워 도끼를 걱정시켰다.


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Naver TV '대화가 필요한 개냥'


'털 알레르기 약'까지 먹으며 입양한 고양이 책임지고 키우는 래퍼 (영상)평소 비염기가 심해 털 알레르기 약까지 먹어가면서 고양이를 책임지고 키우는 래퍼가 있다.


도끼가 소유해서 더 화제되고 있는 슈퍼카 9대평소 자신의 SNS에 수억 원 대를 호가하는 외제차를 모아 화제에 올랐던 도끼의 역대급 슈퍼카 9대를 소개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