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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입대한 지창욱, '소대장 훈련병'됐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달 8월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지창욱이 소대장 훈련병이 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지창욱이 소대장 훈련병이 됐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병 지창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른 훈련병 동기들에게 둘러싸여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왼쪽 어깨와 팔에 '소대장'이라고 적힌 완장과 견장을 달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창욱은 지난달인 8월 14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제3사단 백골비호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입소 당시 검은색 티셔츠와 빠간색 모자 차림으로 신병교육대에 나타난 지창욱은 팬들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하며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훈련병 동기들과 잘 어울리며 지내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창욱은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제대는 오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인사이트Facebook 'skeleton0'


"잘 다녀오겠습니다!"…현역 입대한 '삭발머리' 지창욱 (사진)배우 지창욱이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강원도 철원군 육군 제3사단 백골비호 신병교육대 입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