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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X·갤럭시노트8·V30을 비교해봤다

인사이트왼쪽부터 애플 아이폰X / Twitter '@VenyaGeskin1',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 연합뉴스, LG전자 V30 / LG전자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지난 13일(한국 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신사옥 내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8과 아이폰X를 공개했다.


이로써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많은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의 하반기 라인업이 모두 선을 보였다.


삼성은 지난달 이미 갤럭시노트8을 공개하고 오는 15일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 준비를 마쳤다.


LG도 13일부터 V30에 대한 사전예약 고객을 모집을 시작하며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 고가 스마트폰 라인업의 완성으로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이 자신과 맞을지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이 비슷한 스펙을 갖춘 것으로 보이지만 각각 제품마다 특성이 다르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등이 고려 대상일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갤럭시노트8과 V30, 아이폰X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을까.


1. 출시


인사이트


세 스마트폰 중 가장 먼저 출시하는 것은 갤럭시노트8이다.


공식 출시는 21일로 V30과 같은 날 출시되지만 15일 사전예약 고객과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선 개통 행사를 연다.


반면 아이폰X는 가장 늦은 11월 3일에 정식 출시된다.


하지만 애플이 한국을 통상 3차 출시국으로 분류해왔던 것을 고려하면 한국 소비자들은 12월이나 돼야 아이폰X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애플은 아이폰8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혀 한국에 아이폰8이 들어오는 시점은 아이폰X보다 이른 10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 가격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최근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은 '역대급 기능', '혁신'을 강조하며 초고가 정책을 펴고 있다.


세 제조사의 제품 중 가장 비싼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X(64GB)로 999 달러(한화 약 113만원)다.


여기에 갤럭시노트8(64GB)은 109만 4,500원, V30(64GB) 모델의 가격은 94만 9,300원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제조사와 이동통신사의 보조금이 적용되면 약 20~3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크기·무게


인사이트LG전자


V30의 디스플레이는 6인치지만 두께는 7.3mm로 가장 얇게 나왔다. 반면 갤럭시노트8은 디스플레이가 6.3인치로 가장 크고 두께도 8.6mm로 가장 두꺼웠다.


아이폰X의 디스플레이는 5.8인치로 가장 작으며 두께는 7.62mm가 적용됐다.


무게는 V30이 158g으로 가장 가볍고 그다음은 아이폰X (174g), 갤럭시노트8 (195g)이다.


5. 배터리 용량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현대인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언제 어디나 가지고 다니는 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은 큰 관심사 중 하나다.


V30과 갤럭시노트8에는 같은 사양인 3,300mAh 배터리가 적용됐다.


아이폰X에 적용된 배터리 용량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이폰7보다 두 시간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라고 애플은 밝혔다.


아이폰8에 적용된 배터리 용량은 2,760mAh인 것으로 IT매체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6. 카메라


인사이트LG전자


카메라는 LG의 V30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V30은 후면 듀얼 카메라에 1,600만 화소에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고사양인 F1.6의 조리개를 적용했다.


갤럭시노트8와 아이폰X에는 동일한 사양인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다.


전면 카메라는 갤럭시노트8이 800만 화소로 가장 좋았고 다음으로 700만 화소의 아이폰X, V30(500만 화소)이 이름을 올렸다.


7. 기타 특징


인사이트연합뉴스


오는 21일 동시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8과 V30은 각각 S펜과 차별화된 사운드 제공이 특징이다.


'노트'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S펜은 갤럭시노트8에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V30은 LG 스마트폰의 장점인 고품격 사운드를 더욱 발전시켰다.


V30에는 고음질 음원을 저용량으로 압축해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MQA 규격이 채택됐다.


아이폰X의 눈에 띄는 특징은 안면 인식 기능이다.


애플은 아이폰X에 지문인식 기능을 수행하던 홈버튼을 없앤 대신 카메라를 이용한 안면 인식 기능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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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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