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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야구대표팀, 숙적 '일본' 꺾고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대한민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꺾고 제28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0일(한국 시간) 이성열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은 캐나다 선더베이 포트아서 구장에서 열린 슈퍼라운드(결선) 3차전에서 일본을 6-4로 제압했다.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조별 예선에서 5연승으로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한국은 슈퍼라운드에서 2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미국(4승 1패)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이날 한국은 1회 말 상대 실책으로 잡은 무사 2, 3루의 기회에서 곽빈의 2루 땅볼과 예진원, 최준우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2회 초 선발투수 김민이 폭투로 실점한 뒤 수비가 흔들렸고 3-3 동점을 허용했다.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한국 타선의 집중력이 빛났다. 2회 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배지환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한 데 이어 강백호의 좌전 적시타가 터지며 2점을 달아난 것이다.


이어진 4회 말 다시 한 점을 추가한 한국은 6회 초 한 점을 내줬지만 이후 등판한 하준영과 김영준이 일본 타자들을 잠재우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한편 우리나라는 오는 11일 미국과 결승전에서 우승을 다툰다.


쿠바(11차례), 미국(8차례)에 이어 통산 3번째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보유한 한국은 지난 2008년 캐나다에서 열린 23회 대회 우승에 이어 9년 만에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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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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