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 "우승 상금 '1억' 아직 못받아···세금 많이 뗀다더라"

Mnet '쇼미더머니 6'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쇼미더머니 6' 우승자 행주가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9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행주는 '쇼미더머니 6' 우승과 그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던 회포를 풀어놨다.

이날 행주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우승 상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행주는 "우승 상금 1억이 일시불인지 분할 지급인지 여기저기 소문만 많다"며 "아직 받지 못했지만 세금을 많이 뗀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Instagram 'hangzoo'

이어 "여기저기 밥을 산다고 해놔서 적자가 날 것 같지만 그래도 행복하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실제로 행주는 '쇼미더머니 6'가 끝난 후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참가자 래퍼들과 애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참가자 래퍼들과 연락을 계속 하냐는 질문에 그는 "'쇼미'를 하면 뭔가 전우애가 생긴다"며 "'쇼미'로 인해 생기는 그런 감정을 나도 갖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우승자 행주는 '쇼미더머니 6' 예선전에서 같은 멤버 지구인이 탈락하는 것을 보고 충격받아 충동적으로 현장에서 지원했다.

하지만 그는 회를 거듭할수록 엄청난 실력을 뽐내면서 결국 최종 우승까지 차지해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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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가 '1억'과 함께 우승 상품으로 받게 될 '아메리칸 머슬카''쇼미더머니6' 최종 우승자 행주가 부상으로 얻게 될 '머슬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넉살 제치고 '1등'한 행주의 '돌리고' 파이널 무대 영상리듬파워의 행주가 '쇼미더머니 6'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반전 드라마를 썼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