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구하려 사이비 종교 들어간 '구해줘' 우도환 드디어 서예지 만났다

OCN '구해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강제로 감금, 납치된 짝사랑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들어간 우도환이 드디어 서예지를 만났다.

지난 3일 OCN '구해줘' 제작진은 사이비 종교 구선원 예비 영모로 발탁돼 교주 백정기(조성하)와 영적 결혼을 앞둔 임상미(서예지) 모습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석동철(우도환)은 납치돼 감금되어 있는 짝사랑 임상미를 구하기 위해 어리숙한 학생으로 위장,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입성한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영상에 따르면 다시 구선원으로 들어간 석동철은 교주 백정기의 영모가 될 위기에 처한 임상미 모습을 보고 비통함을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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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꽃을 얹은 채 예배당 안으로 들어서던 임상미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구선원 안으로 들어온 석동철을 보고는 눈을 떼지 못했다.

여기에 임상미 머리에 있는 꽃머리띠를 만지는 교주 백정기 모습은 임상미가 정말로 영모가 되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을 유발하게 한다.

교주 백정기의 현란한 말솜씨에 속아 넘어가버린 신도들은 '예비 영모' 임상미 등장에 박수치며 환호했고 이는 사이비 종교의 실체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후 '예비 영모' 임상미는 신도들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했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석동철은 임상미 앞에 서서 긴장감을 높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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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 임상미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사이비 종교 구선원 안으로 직접 들어간 석동철.

과연 석동철은 감금, 납치돼 교주 백정기 영모가 될 위기에 놓인 임상미를 무사히 구해내 구선원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또 사이비 종교 구선원을 향해 복수의 칼을 드러낸 임상미는 가족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게 만든 구선원과 교부 백정기에게 사이다 복수를 날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OCN '구해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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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짝사랑녀 구하려 위험 무릅쓰고 사이비 종교 들어간 '구해줘' 우도환 (영상)'구해줘' 우도환이 감금, 납치된 서예지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사이비 종교 구선원 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