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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착한 기업'이라는 말 듣고 슈퍼를 오뚜기 제품으로 채운 사장님

착한 기업으로 불리는 오뚜기의 제품으로 슈퍼를 가득 채운 사장님의 가게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착한 기업'의 대명사로 불리는 오뚜기 제품만으로 슈퍼를 가득 채운 사장님의 가게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제 막 슈퍼를 개업한 사장 A씨가 올린 자신의 가게 내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슈퍼 진열장에는 90% 이상이 모두 '오뚜기' 브랜드 제품으로 채워져 있는 모습이다.


가게 내부는 돈가스 소스부터 올리브유, 카레가루는 물론 즉석밥과 라면까지도 오뚜기 제품만으로 진열돼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오뚜기의 냉동 낫또와 냉동 피자 등 즉석식품도 냉동고에 가득 들어차 있다.


덕분에 슈퍼의 내부는 오뚜기 특유의 제품 외관 색깔인 노란빛으로 가득해 웃음을 자아낸다.


A씨는 "작은 슈퍼를 차렸는데 90% 이상의 제품을 '갓뚜기' 제품으로 진열했다"며 오뚜기가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기업이기에 제품을 진열해뒀음을 밝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뚜기에서 사장님 상 줘야 되겠다", "가게에 한번 찾아가 보고 싶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뚜기는 비정규직 제로, 심장병 환우 4242명 후원 등 연이은 착한 행보로 '갓뚜기'라 불리는 기업이다.


이 같은 행보에 힘입어 오뚜기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들과 문재인 대통령이 만나는 자리에 초대돼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10년'째 라면 가격 인상 없는 오뚜기 "올해도 안 올린다"오뚜기가 올해 말까지 라면 가격을 동결하며 내년에도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