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뚝뚝 흘리며 달려드는 '좀비' 우글대는 '롯데월드' 현장 (사진 13장)

롯데월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할로윈 이벤트를 시작한 롯데월드는 그야말로 '좀비 소굴'이 됐다.

지난 1일 롯데월드 측은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무서워지는 놀이공원 내부의 음산한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했다.

롯데월드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피를 뚝뚝 흘리며 방문객들을 위협(?)하는 좀비들의 섬뜩한 모습이 담겨있다.

갈 곳을 잃은 멍한 눈빛으로 방문객들에게 무작정 달려드는 좀비들의 모습은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온몸의 털을 쭈뼛 서게 만들 정도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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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를 방문한 고객들 역시 좀비가 다가올까 두려운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롯데월드 측은 오는 11월 5일까지 '호러 할로윈 2 : He’s 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좀비 공장에서 무사히 도망쳐 나오는 '좀비 팩토리'부터 '좀비 나이트메어2', '저주받은 나무', '블러디 터널' 등 짜릿한 어트랙션을 만나볼 수 있다.

'좀비살점튀김', '피범벅짜장면', '좀비눈알탕수육', 'LED 좀비백신음료' 등 보기엔 살벌하지만(?) 맛은 좋은 이색 먹거리도 있으니,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롯데월드'로 떠나보자.

한편, '호러 할로윈 2 : He’s BACK'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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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5개' 극강 호러난이도 자랑하는 롯데월드 '좀비 팩토리' (사진)작년보다 더욱 강력해진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이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