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과 커플되고 너무 기뻐 방탄소년단 '상남자' 추는 김정현 (영상)

KBS 2TV '학교 201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김세정과 커플 1일 차가 된 김정현이 기쁨의 잔망 댄스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학교 2017' 13회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현태운(김정현 분)과 라은호 (김세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은호를 찾은 현태운은 "왜 자꾸 생각나. 왜 자꾸 보고 싶어. 근데 왜 자꾸 피해 다니지?"라며 "언제든 볼 수 있게 내 옆에 있어"라고 고백했다. 

KBS 2TV '학교 2017'

"보고 싶었냐?"라고 묻는 현태운의 말에 라은호는 "응. 보고 싶었어. 마음을 늘 숨겼던 것 같아. 그러니까 네 고백에 설레고"라고 속마음을 털어놨고, 현태운은 라은호의 손을 잡으며 "오늘부터 1일이다"라고 커플 선언을 했다.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던 두 사람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

KBS 2TV '학교 2017'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각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집으로 돌아온 라은호는 "오늘부터 1일이다"라는 현태운의 말을 되새기면서 현태운이 깍지 꼈던 손을 바라보며 어쩔 줄 몰라했다. 

KBS 2TV '학교 2017'

현태운 역시 자신의 집에서 커플이 된 기쁨의 표현을 춤으로 승화하는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현태운은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노래가 흘러나오자 머리를 말리던 수건을 던지더니 격정적인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격정적인 댄스를 이어가던 현태운은 라은호에게 전화를 걸어 "치킨 먹고 싶어 잠이 안 온다. 배달해달라"고 투정을 부렸고, 라은호는 "닭 다리로 맞고 싶냐"고 받아치면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KBS 2TV '학교 2017'

Naver TV '학교 2017'

"오늘부터 '1일'이다＂김세정 껴안고 설레는 고백한 김정현 (영상)'학교'에서 배우 김정현의 돌직구 고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