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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와 '골초' 흡연자의 충격적인 '폐활량' 차이 (영상)

경각심을 깨우쳐 주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활량 정도 차이를 보여주는 실험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YouTube 'Best Vines In The World'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활량 정도 차이를 보여주 실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굿풀네스(goodfullness)는 건강한 폐와 흡연자의 검게 변한 폐에 각각 공기를 주입해 변화를 알아보는 실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담배를 피우지 않은 건강한 선홍색 빛 폐와 10년 이상의 오랜 흡연으로 인해 검게 변한 폐가 등장한다.


인사이트YouTube 'Best Vines In The World'


폐위에 연결된 호스를 통해 공기를 불어 넣는 실험이 진행됐고, 폐가 늘어나는 정도의 차이는 놀랍게도 극명하게 달랐다.


당연히 선홍빛의 폐는 원래보다 2배 이상 커지며 부풀어 올랐다. 그만큼 숨을 들이마시는 폐활량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에 반해 오랜 흡연으로 검게 변해버린 폐는 공기를 주입해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인사이트YouTube 'Best Vines In The World'


이미 단단해진 조직 때문에 공기가 주입돼도 흡연자의 폐는 둔하게 움직이며 크게 부풀어 오르지 않았다.


한편 최근 미국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는 폐활량이 정상인 흡연자도 폐 기능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10년 동안 하루 최소 1갑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 8872명 중 폐활량이 정상인 흡연자의 55%가 폐 기능에 문제가 있었다.


상당수는 호흡할 때 폐포의 개폐를 조절하는 섬유가 파괴돼 나타나는 만성 폐쇄성 질환 초기 단계를 보였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YouTube 'Best Vines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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