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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사마귀들이 새를 잡아 산 채로 '뇌'를 꺼내먹고 있다

인사이트wereblog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사마귀들이 새를 잡아 뇌를 꺼내먹는 이상 현상이 잇따라 발견돼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위어블로그는 세계 곳곳에서 새들이 사마귀에게 잡아먹히는 현상이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디 사마귀는 육식성 곤충으로 벌레나 곤충, 거미 등을 잡아먹는다.


심지어 암컷 사마귀가 짝짓기를 하면서 수컷을 뜯어먹는 습성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사마귀가 '새'를 잡아먹는다는 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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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지난 15년 동안 극지방인 남극을 제외한 세계 전역에서 사마귀가 새를 죽여 잡아먹은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뉴욕 주립 대학교의 생물학자 윌리엄 브라운(William Brown)은 "사마귀들이 살아 있는 새들의 두개골을 뚫고 그 속의 뇌를 꺼내먹는다"고 설명했다.


이후 미국과 스위스의 동물학자들은 과거 연구와 논문, 기록 등을 조사하며 해당 현상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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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지난 1864년 사마귀가 새를 먹는 현상이 처음 기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전체 중 70%가량은 지난 2000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것이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에서 사마귀들이 새를 먹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들어 왜 이런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지는 설명하기 힘들다"라며 "새들은 산 채로 고통을 느끼며 처참히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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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스치기만 해도 온몸에 물집 생기는 '악마의 식물'보기에는 아름답지만 만지는 순간 극심한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악마의 식물이 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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