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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 '역주행 1위' 윤종신이 직접 밝힌 '좋니' 탄생 비화 (영상)

가수 윤종신이 '역주행' 신화를 쓴 노래 '좋니'의 탄생 비화를 밝힌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윤종신이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노래 '좋니'의 탄생 비화를 밝힌 동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윤종신은 '좋니'를 부른 뒤 유희열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속 윤종신은 '좋니'를 만든 이유에 대해 "나이가 더 먹으면 이런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두 번 다신 못 부를 것 같아서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그러면서 "90년도 초중반에 '너의 결혼식'도 그렇고 이런 노래를 자주 불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예전에 절규하는 노래를 불렀다는 윤종신은 "나이가 더 들기 전에 한번은 불러보고 싶다"고 탄생 비화를 밝혔다.


20대 초반에 이별한 사람처럼 가사도 완숙미를 넣지 않고 당시 20대 가슴 아픈 이별에 대해 한번은 불러보고 싶었다는 윤종신.


인사이트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에 유희열은 "아 그래서 '아프다, 아프다' 그 감정을 넣었구나"라며 윤종신을 따라했다.


자신을 따라하는 유희열을 따라 윤종신은 '아프다, 아프다'를 장터 분위기로 바꿔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좋니'의 제목에 대해 윤종신은 "'좋니' 단어를 연거푸 써도 안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지난 6월에 발매된 윤종신의 '좋니'는 당시 큰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두달 만에 입소문을 타고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Naver TV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입소문으로 음악 순위 5개 차트서 모두 1위한 윤종신 '좋니'가수 윤종신의 노래 '좋니'가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5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