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정수정에 '어른 키스'하며 "이 느낌 잘 간직해" (영상)

tvN '하백의 신부 2017'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하백의 신부'의 공명이 정수정을 향한 거침없는 사랑으로 여심을 흔들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비렴(공명 분)이 무라(정수정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렴은 자신이 선물해준 바람 인형과 키스신 연습을 하는 무라의 모습을 엿봤고, 무라는 "왜 노크도 없이 들어와"라고 화를 내며 그를 지나쳐 문밖으로 나가려 했다. 

tvN '하백의 신부 2017'

비렴은 자신을 지나치는 무라를 붙잡아 "도저히 안 되겠다. 내가 그 말뚝 뽑아줄게"라며 박력 있게 키스했다. 

당황한 무라에게 비렴은 "자, 이 느낌이야. 잘 간직하고 있으라고"라며 장난스럽게 말하며 무라를 당황시켰다.

tvN '하백의 신부 2017'

더욱 화가 난 무라는 비렴의 뺨을 치려 팔을 휘둘렀고, 비렴은 그런 무라의 팔을 붙잡고 "자꾸 까먹는데 나 네 정혼자야"라고 말했다. 

이전까지 장난스럽게만 무라를 대하던 비렴이 무라를 향한 거침없는 사랑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극 초반부터 무라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 비렴이 무라를 향한 순애보 사랑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tvN '하백의 신부 2017'

Naver TV '하백의 신부 2017'

'푸른빛'으로 염색하고 '물의 신' 하백으로 변신한 남주혁 (영상)tvN '하백의 신부 2017' 에서 물의 신 하백 역을 맡은 배우 남주혁이 '만찢남' 비주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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