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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잡이는 절대 모르는 '왼손잡이'의 일상 생활 고충 사진

'왼손잡이'라면 누구나 폭풍 공감할 '일상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boredpand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왼손잡이'라면 누구나 폭풍 공감할 '일상 사진'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오른손잡이는 모르는 '왼손잡이'들의 고충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매년 8월 13일은 왼손잡이의 인권을 신장하고 편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왼손잡이의 날'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왼손잡이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전 세계 왼손잡이들은 그간 왼손잡이라서 겪어야 했던 불편함을 사진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boredpanda


사진을 살펴보면 책상, 노트, 가위, 컵 손잡이 등 일상적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건이 왼손잡이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노트 한가운데 있는 스프링 철 때문에 필기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오른손잡이 위주의 책상에 팔꿈치를 둘 곳이 없어 불편한 자세로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것이 왼손잡이의 '현실'이다. 


실제 한 누리꾼은 "라떼 위에 그려진 하트조차도 오른손잡이의 시선"이라며 "왼손잡이가 바라보는 모습은 매번 거꾸로 하트일 뿐"이라고 토로했다.


인사이트캡션


이에 누리꾼들은 "왼손잡이가 이런 불편함을 겪으며 살고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며 "왼손잡이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아래 오른손잡이는 모르는 왼손잡이만의 일상 고충 사진들을 공개하니 그들의 불편함을 사진으로나마 함께 경험해 보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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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boredpanda


오른손잡이들은 모르는 '왼손잡이'들의 특징 8가지왼손잡이는 전체 인구의 10명 중 1명에 불과하며, 왼손잡이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랫동안 이뤄져 왔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