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다라박 만나 바뀐 헤어스타일 알아보는 피오 (영상)

MBC '발칙한 동거 - 빈방있음'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피오의 뛰어난 눈썰미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 빈방있음'에서 산다라박과 피오는 두 번째 동거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짐을 잔뜩 싸 들고 피오의 집을 방문했다.

피오는 산다라박이 평소 콜라를 좋아하는 것을 기억해 냉장고에서 콜라를 꺼내 건넸다.

이어 "염색했네요. 잘 어울리네요" 라며 검은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뀐 산다라박의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MBC '발칙한 동거 - 빈방있음'

이에 산다라박은 쑥스러운 듯 미소지으며 "먼저 했던 스케줄이 끝나서 염색을 해봤다"고 답했다.

오랜만에 보는 산다라박의 헤어스타일 변화도 단번에 알아차리는 피오의 세심함 덕분에 두 사람의 분위기가 좋아졌다.

해당 장면을 본 출연진들은 "보통 남자들은 잘 모를 텐데 눈썰미가 좋다"며 피오를 칭찬했다.

MBC '발칙한 동거 - 빈방있음'

첫 동거에서 이상형 산다라박을 만나 방송 내내 어색해하던 모습을 보였던 피오는 두 번째 동거에서 산다라박과 한층 더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산다라박과 피오는 같이 방송을 재밌게 하자며 우정(?)의 하이파이브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MBC '발칙한 동거 -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Naver TV MBC '발칙한 동거 - 빈방있음'

차타고 마중 나온 산다라에 '심쿵'해 은근히 말 놓는 피오 (영상)자신을 위해 늦은 밤에도 차를 타고 마중 나온 산다라박에 피오가 '심쿵'하는 모습을 보였다.

산다라박, "피오한테 설렐 때 있다" 속마음 고백MBC '발칙한 동거'에 출연한 산다라박이 연하남 피오에게 설렐 때가 있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