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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회사서 밥 못먹게 했다"···다이어트 고충 토로한 엄지

걸그룹 여자친구의 엄지가 회사의 지휘 아래 혹독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Mnet 'M COUNTDOW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의 엄지가 회사의 지휘 아래 혹독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여자친구의 은하와 엄지, 가수 손호영과 장문복이 출연해 고민의 주인공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지는 결혼 후 몸무게가 두 배나 된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들으며, 자신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힘들다고 고백했다.


엄지는 멤버 은하를 가리키며 "우리 둘 다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이어 "아까 (사연에서) 고구마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희도 데뷔하고 한 1년 까지는 회사에서 아예 밥을 금지를 시켰다. 그래서 밤에 고구마를 쪄서 한 번에 10개씩 먹고 잔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아이돌은 보여지는 직업인만큼 많은 소속사가 가수들에게 컴백 전 '다이어트'를 강요하고 있다.


다이아의 정채연은 어디든 '체중계'를 들고 다니며 수시로 몸무게를 측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르기로 소문난 아이유도 컴백 전에는 사과, 고구마, 프로틴만 먹으며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을 발매했다.


'패럴렐'의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서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이다.


이번 역시 청순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사이트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인사이트쏘스뮤직


5kg 감량하고 물오른 '여신 미모' 자랑하는 여자친구 엄지다이어트에 성공해 성숙한 여신 미모로 변신한 여자친구 엄지의 물오른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친구 엄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 중단걸그룹 여자친구의 엄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