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7년 함께한 JYP와 의리 지켰다…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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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오랜 고심 끝에 7년간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논의 끝에 향후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으고 수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실 수지의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기간은 2010년 4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로 지난 3월 만료됐다.

하지만 오랜 고심 끝에 수지는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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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정식 데뷔했으며 '배드 걸 굿 걸', '굿바이 베이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또 2011년 KBS 2TV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이후 '함부로 애틋하게'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데뷔 7년 만에 솔로앨범 '예스? 노?(Yes? No?)' 발매를 통해 수지는 수록곡 '행복한 척'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기도 했다.

한편 수지는 이종석과 함께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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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만 무려 '31억원'…수지 논현동 자택 내부 공개걸그룹 '미쓰에이' 멤버이자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한 수지가 자신의 집 내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