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빨래판 복근' 공개하자 '아는 형님' 이수근 반응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엑소의 카이가 공개한 완벽한 복근을 본 이수근이 자신의 배 역시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새 앨범 'THE WAR'으로 컴백한 엑소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입학 신청을 한 엑소 멤버 카이는 자신의 장점으로 몸매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복근을 보여달라는 '아는 형님' 멤버들의 환호에 카이는 자신의 셔츠를 슬쩍 들어 선명한 '빨래판 복근'을 공개했다.

JTBC '아는 형님'

완벽에 가까운 식스팩에 모두 탄성을 지르자 이에 질세라(?) 이수근 역시 자신의 배를 공개했다.

이수근의 뱃살은 카이와는 180도 다른 물렁살이어서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엑소의 노래 '으르렁'에 맞춰 파도치는 뱃살을 선보였다.

JTBC '아는 형님'

이수근은 뱃살을 풍선처럼 부풀린 뒤에 카이를 향해 "나처럼 해보라"며 강한 자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카이는 복근 탓에 끝내 이수근을 따라 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엑소가 게스트로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은 4.5%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입학신청서 장점에 '휴대폰 액정 필름 붙이기' 적은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디오가 엉뚱하면서도 특색있는 장점을 선보여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