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세트 메뉴 먹으면 귀요미 '구데타마 보틀' 단돈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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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리아가 모든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일본 인기 캐릭터 '구데타마 보틀'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7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현재 전국 매장에서 '구데타마 보틀'을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게으른 계란'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일본 캐릭터 '구데타마'는 귀여운 외모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롯데리아 모든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피곤해 보틀'과 '귀찮아 보틀' 중 1개를 단돈 7천원에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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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구데타마와 협업해 국내 단독으로 판매되는 이번 '구데타마 보틀'은 단품 구매시 1만 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귀여워 보기만 해도 절로 심쿵하게 만드는 '구데타마 보틀'을 구입한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말랑말랑해 보이는 외모와 무기력한 표정이 재밌는 '구데타마 보틀' 판매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가지고 싶다"며 소유 욕구를 드러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구데타마 보틀'이 조기 소진될 우려가 있으니 가까운 롯데리아 매장에 문의해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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