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수현, 메이크업 유튜버로 '30만' 뷰티팬 달성

Youtube 'Suhyun Lee'

악동뮤지션의 수현이 데일리 메이크업 유튜버로 오픈 2주 만에 구독자 30만명을 넘겼다.

지난 2일 수현은 유튜브 채널 'Suhyun Lee'에 '생초보 수현이의 아무말대잔치 데일리메이크업 뚜둔!'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처음 동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동영상은 조회수 130만뷰를 달성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첫 동영상 게시 이후 1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두번째 동영상에서 '십만구독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빠밤'이라는 게시글로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이후 수현의 데일리 메이크업 유트브 동영상은 꾸준히 구독자를 늘리면서 30만명을 달성했다.

방송을 통해 꾸준히 수현의 제 2꿈이 뷰티 유튜버임을 밝힌 바 있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친오빠 찬혁을 화장해주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Youtube 'Suhyun Lee'

유튜브에는 수현의 '카알못(카메라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서의 매력이 넘친다.

수현의 영상 속에서는 카메라를 잘 다루지 못하지만 데일리 메이크업 영상을 만들어나가는 수현의 평범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제품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해 자막으로 대체하고, 제품명을 잘 읽지 못해 '생초보' 라는 사실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Youtube 'Suhyun Lee'

또 "이 영상은 촬영자의 미숙함으로 인해 발색이 잘 안보이고 화면이 너무 밝아 눈이 좀 시릴 수 있습니다. 미안합니당구리당당"이라는 깜찍한 문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게시글을 통해 수현은 "평소 데일리 메이크업과는 다르게 잘 무너지지 않고, 수많은 프로 즐김러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는 메이크업"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현의 영상을 구독한 팬들은 데일리 메이크업 크리에이터 수현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다. 

Youtube 'Suhyun Lee'

'악동뮤지션' 찬혁이 '절대' 동생 수현을 때리지 않는 이유'현실 남매'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오빠(이찬혁)가 자신을 절대로 때리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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