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김재우 인스타그램

Instagram 'kumajaewoo'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걷다보면 어느새 끝나버리는 아저씨 아줌마의 불토..."

아내를 혹은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무언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개그맨 김재우의 인스타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0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사일은 무조건 반반분담이야"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주고 받은 카톡 문자 메시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카톡 문자에는 여느 부부들처럼 소소한 일상 내용을 카톡으로 주고 받은 김재우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톡은 시작에 불과했다. 김재우는 "난 네가 생각하는거 만큼 단순하지 않아"라고 밝히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Instagram 'kumajaewoo'

이처럼 김재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능청스럽고 다양한 상황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소소한 일생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시트콤처럼 웃음기 가득한 이들 부부의 에피소드가 담긴 짧은 글들은 누리꾼들로 하여금 인스타그램을 구경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김재우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할 때 마다 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게시물에 '좋아요'와 긍정적인 반응의 댓글을 통해 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웃음기' 뒤로 숨겨져 있는 김재우의 아내에 대한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기 때문이다.

만난지 7년, 올해로 결혼한지 4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며 진장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김재우 부부의 근황을 살펴보자.

Instagram 'kumajae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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