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년 만에 '센터 전쟁' 벌이는 젝스키스 (영상)

MBC '오빠생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데뷔 20년 차 젝스키스가 Mnet '프로듀스101'을 패러디해 '센터 전쟁'을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오빠생각' 측은 젝스키스가 화제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영상을 선공개했다. 

먼저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 은지원이 등장해 "개인 연습생 은지원입니다"라고 인사하며 "특기는 게임이고요. 취미는 게임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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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난' 소속사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재진은 "어...1등은 여러분들이 만들어 줘야죠"라고 당당히 이야기한다. 

김재덕은 특유의 사투리를 구사하며 "단스에 자신 있습니더~"라며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들 예쁘게 봐주이소"라고 꽃받침 애교를 선보였다. 

강성훈은 "우리 국민 프로듀서분들 이쁜이들 투표해 줄 거죠?"라며 '프로듀스101'에서 박지훈의 연습생의 트레이드마크인 "내 마음속에 저장"을 동작을 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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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은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다방면에서 잘하는 '만능돌'이 되겠습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센터를 하고 싶다는 장수원에 강성훈도 당당히 센터 후보로 나서며 눈치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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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년 차 젝스키스가 열정 넘치는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오디션 프로그램 테마곡 '나야 나' 무대를 비롯해 그룹의 '센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까지 예고해 본방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전국의 '노랭이'들의 기대를 한껏 모은 젝스키스의 영업 영상은 10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MBC '오빠생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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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열광시킨 레전드 젝스키스의 '기사도＋커플' 무대 영상그룹 젝스키스가 '2016 SBS 가요대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