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모습 마저도 영화 '치인트' 홍설과 똑닮은 배우 오연서

Instagram 'ohvely22', 웹툰 '치즈인더트랩'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웹툰 원작 영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캐릭터를 맡게된 배우 오연서가 옆모습 마저 똑닮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 참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처럼 주황색으로 염색한 자신의 옆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따스하게 내리는 햇살 아래 오똑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고 있는 오연서의 옆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과 똑같은 헤어스타일에 옆모습 마저 똑닮은 오연서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Instagram 'ohvely22'

한편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웹툰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 배우들이 캐스팅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지난달 29일 연재 7년만에 마침표를 찍은 '치즈인더트랩'은 웹툰 작가 순끼가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작품으로 지난해 1월 tvN 드라마로 탄생된 바 있다.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 역에는 드라마에서 유정 역을 소화한 배우 박해진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등이 영화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올해 개봉을 목표로 한참 촬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