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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코기가 매일 소변 본 곳에 '호박꽃'이 활짝 폈습니다

한 반려견이 정원관리사로 거듭난 재미있는 사연을 소개한다.

인사이트Metro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한 반려견이 완벽한 정원관리사로 거듭난 재미있는 사연을 소개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여성 렉시(Lexi)와 그녀의 웰시 코기 종류인 반려견 메야(Meya)의 사연을 전했다.


메트로에 따르면 렉시는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를 미리 준비하려 집 마당에 호박을 심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메야는 매일 호박을 심을 곳에 소변을 봤다. 그리고 6개월 뒤. 


메야가 소변 본 호박은 노란색 꽃을 피우며 무럭무럭 자라났다.


렉시는 "메야는 매일 귀여운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마당에 나가 소변을 봤다"며 "그랬더니 이런 놀라운 결과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어쩌면 메야가 사람보다 훨씬 나은 정원 관리사인 것 같다"며 "녀석 덕분에 이번 할로윈은 걱정이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인사이트Me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