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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오기 전 엄마 배 속에서 '스트레칭' 하는 태아 (영상)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배를 통해 태아의 움직임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신비로운 영상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엄마의 배 속에서 꿈틀거리는 태아의 힘찬 움직임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NTD News'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신비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만삭의 임산부가 등장한다. 곧 태아는 움직이기 시작하고, 임산부의 배를 통해 고스란히 전달된다.


태아는 꼼지락거리며 엄마가 놀라지는 않을까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여본다. 이어 기분이 좋아졌는지 이리저리 크게 움직이더니, 스트레칭을 하듯 기지개를 한번 쭉 하고 켜본다.


태아의 움직임이 엄마의 배를 통해 그대로 전달되는 모습에서 생명의 경이로움마저 느껴진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전 준비 운동을 하는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FaceBook 'NT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