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SK플래닛의 11번가가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고객 상담 서비스를 일원화한다.
6일 11번가는 댓글, 채팅, 이메일 상담으로 나눠 제공하던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를 '11*(별)' 이라는 메신저 플랫폼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11번가 앱과 11번가 공식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에서 '11* 메신저 상담'을 누르면 메신저 창이 열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익숙한 모바일 메신저 환경에서 상품 하자나 배송, 환불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듯 남길 수 있다.
그로 인해 효율적인 상담환경이 제공돼 소비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플래닛 측은 "상품탐색, 구매, 배송, 교환, 반품 등 쇼핑 경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다이얼 기능과 같은 서비스를 추가해 혁신적인 쇼핑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