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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공포 영화 중 가장 섬뜩한 '링스' 30초 하이라이트 영상

공포영화 '링' 속편 '링스'의 공포의 30초 영상이 공개 돼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인사이트CGV '링스'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공포영화 '링' 속편 '링스'의 공포의 30초 영상이 공개 돼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지난 3일 CGV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곧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판 리메이크 공포영화 '링스'의 30초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봤다면 7일 안에 죽는다"라는 문구와 함께 겁에 질려 있는 한 여자의 눈 앞으로 긴 머리를 늘어뜨린 음산한 모습의 귀신이 기이한 소리를 내며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링 이후 13년, 공포는 멈추지 않는다"는 문구에 여자가 수상해 보이는 문을 열며 갑자기 앞으로 달려드는 여자의 모습이 나타난다.


원작 '링'의 상징적인 장면인 TV 안에서 긴 머리를 늘어뜨린 여자가 기어나오는 장면과 항공기 내의 모든 전자기기 화면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 등의 장면이 이어져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30초의 짧은 시간에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본 영상은 TV 속에서 귀신이 기어나온다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모두를 잠 못 들게 만들었던 '링'이 속편으로 돌아와 어떠한 공포를 안겨줄지 기대하게 한다.


한편 영화 '링스'는 보게 되면 7일 안에 죽고 만다는 저주의 동영상을 본 애인을 대신해 의문의 존재에게 맞서는 줄리아에게 벌어지는 공포의 사건들에 관한 이야기로 오는 6일 개봉 예정이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