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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올 가을 부터 촬영 돌입…"놀라운 시나리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영화 '아바타'의 속편 제작이 올가을부터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영화 '아바타'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전 세계 SF영화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영화 '아바타2'의 촬영이 올가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3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영화 '아바타'의 속편 제작이 올가을부터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아바타2'에서 그레이스 어거스틴 역을 맡은 배우 시고니 위버는 이날 뉴욕의 한 행사장에서 "이번 가을에 '아바타 2'의 촬영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고니 위버는 '아바타2'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이번 시나리오는 매우 놀랍다. 기다리는 팬들은 보상받을 것"이라며 "우리는 최대한 빨리 촬영을 마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바타2'의 공식적인 개봉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2018년 말 경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시리즈의 모든 대본이 완성됐고, 전작에 출연한 배우 샘 워싱턴과 조 샐다나가 이번 편에도 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한화 약 3조 700억 이상을 벌어들인 초대형 흥행작으로 여전히 전 세계적인 팬을 보유하고 있는 SF걸작이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