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요기요', 배달음식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센터' 오픈

인사이트요기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요기요'가 소비자들이 배달음식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심 센터'를 오픈했다.


3일 요기요 관계자는 안심 센터 설립을 통해 소비자가 배달음식의 품질이나 위생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란 소식을 전했다.


요기요는 상담 사례를 기반으로 개선이 필요한 음식점 데이터를 구축해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배달업계의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요기요 안심 센터'는 배달음식 관련 불만족 사항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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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문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했을 때 배달음식의 가격이 일반 전화 주문보다 높거나 음식의 품질이 낮을 경우 '요기요 안심 센터'에 문의하면 기준에 따라 음식 가격의 일부 또는 최대 10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요기요 이상욱 서비스 운영본부장은 "배달음식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기 위해 '안심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불만족 사항은 1661-5255로 유선 연락하거나 이메일(yogiyo.trust@rgpkorea.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