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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해프닝으로 드러난 로다주의 '아이언맨' 은퇴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 은퇴 소식은 만우절 가짜 기사인 것으로 공식 드러났다.

인사이트영화 '아이언맨'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 은퇴 소식은 만우절 가짜 기사인 것으로 공식 드러났다.


지난 1일 조블로닷컴은 데드라인을 인용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4' 촬영 이후 아이언맨을 은퇴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블 계약은 '아이언맨3'까지였기에 그의 하차 소식은 기정사실처럼 여겨지며 은퇴 기사도 자연스럽게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후 전 세계의 영화팬들은 "말도 안 돼", "로다주가 곧 아이언맨", "너무 슬퍼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기사는 만우절을 겨냥한 가짜 뉴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사이트데드라인


출처인 데드라인 기사를 연결하면 '만우절 바보'라고 외치는 스펀지밥 캐릭터가 뜬다.


그의 은퇴 소식이 만우절 해프닝으로 드러나자 사람들은 "천만다행"이라며 안도감을 드러내면서도 "아무리 만우절이라고 해도 그렇지..."라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