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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째 몸무게 변화 1kg 미만" 전직 축구선수가 밝힌 건강 비법

축구영재 발굴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린 김병지가 자신의 건강 관리 비법으로 금연과 금주를 꼽았다.

인사이트SBS '영재발굴단'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김병지가 자신의 건강 관리 비법으로 금연과 금주를 꼽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작년 7월 은퇴한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출연했다.


축구영재 발굴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린 그는 현역시절 모습 그대로를 간직해 MC들의 관심을 받았다.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은퇴 후에도 금연과 함께 절대 술 한 모금 마시지 않는다. 또 저녁 8시 이후엔 약속도 잡지 않는다"며 "그 덕에 28년째 몸무게 78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세 아들의 아빠이기도 한 김병지는 둘째 김산 군이 '슛돌이' 출신으로 축구에 재능을 보였지만 요즘은 셋째 김태산 군이 키가 좀 자라 아빠의 뒤를 이어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