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여자들에 인기 너무 많아 피곤해 살찌웠다" (영상)

Instagram 'itsjustswing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래퍼 스윙스가 '뚱뚱'하게 살을 찌우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고등래퍼'에서 멘토로 맹활약하고 있는 스윙스의 과거 발언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해당 인터뷰에서 스윙스는 "살이 많이 빠졌는데 다이어트 중인가"하는 질문에 "제가 원래 10년 정도 '일부러' 뚱뚱하게 살았다"고 답했다.

그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너무 많아 피곤했다. 음악에만 전념하고자 일부러 뚱뚱해졌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YouTube 'DUCK LOUD TV'

스윙스는 "저 같은 돼지를 위로하기 위해서 살을 찌우기도 했지만, 이제 잘생긴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며 다이어트를 할 것 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스윙스의 재치 있는 발언에 누리꾼들은 "유쾌하다", "(인터뷰가) 2년 전인데 언제 잘생겨지는 거냐"며 재밌다는 반응이다.

한편 스윙스는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진심이 담긴 멘토링으로 사랑받고 있다. 

YouTube 'DUCK LOUD TV'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