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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제 ‘팔찌’로 손목에 찬다 (영상)

최근 팔찌 형태의 태블릿 'the cicret bracelet'​가 다양한 미디어 업체들에 의해 소개되고 있다.

via cicret.com /Youtube

 

가까운 미래에는 스마트폰을 손목에 팔찌 형태로 차는 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서비스 인디고고(Indiegogo)와 유튜브 채널 등에 따르면 손목에 찰 수 있는 '시크릿 팔찌(Cicret bracelet)'가 선보여 이슈가 되고 있다.

 

팔찌형 웨어러블 기기의 경우 지난 해부터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시크릿 팔찌는 자체 화면을 내장하지 않은 얇은 형태플라스틱 '링 형태'이다. 

 

외형만 봤을 때에는 세련된 팔찌로 패션 소품으로 보일 정도다.

  

이 아이디어의 가장 큰 특징은 기기가 자체 화면을 가지는 대신 피부에 프로젝터로 투사시켜준다는 것이다. 

  

via cicret.com /Youtube

 

이 기기는 기계 화면이 따로 필요가 없다. 화면을 피부에 그대로 투사시키기 때문에 팔찌와 손가락만 있으면 사람의 팔이 스마트폰이 되는 셈이다.

 

해수욕장이나 욕실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싶었지만 방수 때문에 걱정인 사람은 이제 이러한 스마트 팔찌를 이용하면 될 듯 싶다.

 

이 태블릿 팔찌 'cicret​ app'을 통해 관리되며 전화와 메시지 기능은 물론 타이머, 음악, 노트 기능이 탑재돼 있다. 

 

하지만 아직은 켄셉트 단계로 상용화 제품은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미디어에 의해 소개되고 있어 멀지 않은 시일에 제품으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만 했던 '피부 스마트폰'이 그대로 만들어진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마트폰을 드디어 손에서 뗄 수 있게 됐다", "변화가 많은 세상이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 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스마트 팔찌의 자세한 사용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게시된 영상을 확인해보자.

 

via Cicret App & Bracelet/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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