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전 출연진 세부로 4박 5일 포상휴가 떠난다

OCN '보이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소리를 통한 범죄 스릴러물로 매회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드라마 '보이스' 팀이 필리핀 세부로 휴가를 떠난다.

17일 방송 관계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OCN 드라마 '보이스' 출연진과 제작진이 오는 4월 11일 세부로 4박 5일 포상휴가를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보이스' 측은 종방 한 달 만에 가지는 휴가 일정을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2일 방송된 '보이스'는 잔혹한 연쇄살인범 모태구(김재욱 분)의 최후를 그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탄탄한 스토리와 실감 나는 연출,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드라마 '보이스'는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를 기록하며 큰 사랑 속에 막을 내렸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