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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스타벅스의 신상 MD가 의외의 인물을 연상시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9일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는 앨리스 앤 올리비아(alice+olivia)와 컬래버레이션 한 새로운 M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 MD는 텀블러와 머그컵, 토트백 3종으로 구성됐다.
모든 MD에는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상징적인 캐릭터가 커다랗게 담겨있다.
하지만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캐릭터에 익숙지 않은 한국 소비자들은 "최순실과 닮았다"며 "풍자 상품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격은 각각 3만3천 원, 2만5천 원, 1만1천 원이다.
기존의 스타벅스 MD들과 달리 깜찍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희소성이 있어 스타벅스 덕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스타벅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