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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5' 잭 스패로우가 돌아온다…5월 개봉 확정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YouTube 'Disney Movie Trailers'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가 6년 만에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6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캐리비안의 해적5)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공식 밝혔다.


이날 공개된 1분 19초짜리 트레일러 영상에는 잭 스패로우를 찾기 위해 전 세계의 바다를 떠도는 캡틴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가 다크 포스를 풍기며 등장해 역대급 악당을 알렸다.


특히 진흙으로 범벅된 채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잭 스패로우의 모습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캐리비안의 해적 5'는 모든 해적들을 없애고 싶어하는 캡틴 살라자에 맞서 싸우는 잭 스패로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상상 이상의 놀랍고 강렬해진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 '캐리비안의 해적5'. 하루 빨리 개봉날이 다가 오길 팬들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