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홈플러스서 초콜릿 2만원치 사면 '몬스터볼' 260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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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가성비 甲'으로 유명한 홈플러스가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약 2주간 전국 142개 매장에서 과자를 2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글 플레이 캐쉬'를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3일 홈플러스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초콜릿 등 총 400여종의 수입 제과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글 플레이 캐쉬' 1만1천원권을 증정하는 '월드 스낵 페스티벌(World Snack Festiv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스니커즈, 허쉬, M&M's 등 밸런타인데이 선물용 초콜릿 상품도 200여종과 다양한 수입 제과 상품이 1000~3000원대 균일가에 판매된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마테즈 초콜릿 3종이 1+1 행사로 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페레로로쉐 T30도 1만25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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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인기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피규어가 들어있는 킨더조이 T-3(3790원)이 단독으로 판매돼 벌써 많은 고객들이 홈플러스를 찾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골드베렌젤리와 마오암블락스가 9900원에 판매되며 대만·일본으로 여행을 갔을 때 꼭 사와야 한다는 누가크래커와 훈와리메이진이 각각 8900원, 4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초콜릿 등 수입 제과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것 외에도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끄는 것이 있다. 바로 '구글 플레이 캐쉬(Google Play Cash)'.


홈플러스는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 열풍에 발맞춰 수입 제과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글 플레이 캐쉬' 1만1천원권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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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포켓몬고'를 즐겨하는 고객이라면 해당 캐쉬 상품권으로 '몬스터볼(약 260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00여종의 선물용 초콜릿을 비롯 유명 수입 제과 상품을 준비했다"며 "특히 행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절반이 넘는 1만1천원권 상당의 구글 플레이 캐쉬가 지급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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