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한 방 '낭만'있게 바꿔주는 '보름달 램프'
밤하늘의 영롱한 달을 내 손안에 넣을 수 있는 '루나 램프'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영롱한 달을 내 손안에 넣을 수 있는 '루나 램프'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에서는 대만 아콘스튜디오(acornstudios)에서 제작한 '루나 램프'가 인기를 얻고 있다.
'루나 램프'는 동그란 모형에 실제 달 문양까지 섬세히 새겨져 있어 밤 하늘의 달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 든다.
눈이 부시지않는 은은한 LED로 빛을 뿜어내 실내 취침용으로 쓰기 알맞다.
신비로운 디자인이라 별볼일 없는(?) 자취방에 가져다 놓으면 호텔 스위트룸 같은 분위기가 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루나램프'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자금이 모여 출시됐으며 현재는 아콘스튜디오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