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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과 '점심 내기' 팔씨름서 진 유인나가 한 말 (영상)

'도깨비' 촬영 도중 점심 내기로 팔씨름을 한 김고은과 유인나의 모습이 담긴 유쾌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NAVER TV캐스트 'tvN 10주년 특별기획 <도깨비>'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도깨비' 촬영 도중 점심 내기로 팔씨름을 한 김고은과 유인나의 모습이 담긴 유쾌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tvN '도깨비' 측은 네이버 TV를 통해 '도깨비' 주연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고은에게 점심 내기를 걸고 팔씨름을 제안한 유인나는 가녀린 팔에도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어릴 때 팔씨름을 져본 적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한 유인나는 김고은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더니 결국 지고 말았다.


인사이트NAVER TV캐스트 'tvN 10주년 특별기획 <도깨비>'


게임에서 진 유인나가 김고은을 향해 "왜 이렇게 세냐. 왜 말 안 했냐"고 말하자 함께 있던 스태프는 "검 들고 액션하던 배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내기에서 진 유인나에게 "점심 잘 먹을게. 소 먹으러 가자"는 주위의 성화가 이어졌다.


이에 유인나는 자신의 소속사를 가리키며 "회사(YG 구내식당)로 가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극적인 반전과 애절한 러브 스토리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도깨비'는 21일(오늘) 15~16회(최종회) 연속 방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