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공주’ 김자옥이 남긴 보석같은 작품들 (영상)
일요일인 16일 오전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비보가 날아들었다. 국민 모두에게 사랑 받아온 ‘영원한 공주’ 김자옥이 향년 63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가 남긴 주옥 같은 작품을 모아봤다.
via tvN '꽃보다 누나'
일요일인 16일 오전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비보가 날아들었다. 국민 모두에게 사랑 받아온 '영원한 공주' 김자옥이 향년 63세로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추모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1970년대 '안방극장의 트로이카'로 불리던 시절을 거쳐 누구보다 따스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을 위해 망가지는 모습을 두려워 않는 코믹 연기까지 선보이며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아름다운 배우 고(故) 김자옥.
그녀를 추모하며 지금까지 우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김자옥의 보석같은 작품들을 모아봤다.
1. 2013년 tvN '꽃보다 누나'
via tvN 꽃보다 누나2. 2011년 KBS2 '오작교 형제들' 박복자 역
via KBS
3.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 김자옥 역
via MBCClassic /Youtube
4.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 한결 모 역
via MBC 커피프린스1호점
5.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 박봉숙 역
via MBCClassic /Youtube
끝으로 첨부한 영상은 고 김자옥이 tvN '꽃보다누나'에 출연해 진솔한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을 발췌했다.
대성당에서 고인이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via tvN / youtube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