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무한도전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노홍철의 음주 운전 사건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돼 면목이 없다. 올해 4월 길씨가 똑같은 일로 죄송하다고 사과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일로 사과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노홍철씨도 이번 일로 깊이 반성을 하리라 믿는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겠다. 매주 한 마음 한 뜻으로 합쳐서 큰 웃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서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7일 밤 서울 강남에서 운전하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후 노홍철은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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