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범인 냄새로 잡는다’, 냄새로 범인 잡는 프로파일 개발



머리카락, 손톱
​, 지문 등은 범죄 현장에서 범인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만큼 중요한 증거가 된다.

최근 
냄새를 통해 범인을 유추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국제향료협회 영국 포럼에서 스태포드셔대학의 범죄과학수사전문가인 앨리슨 데이비슨(Alison Davidson​) 교수 연구팀은 범죄 현장에 남겨진 향수, 비누 냄새를 분석해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냄새 프로파일(scent profiles​)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명품 브랜드 샤넬의 한 향수는 고유의 알데히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사건 현장에서 냄새 프로파일러가 채취한 냄새를 분석했을 때 그것이 존재함이 밝혀졌다면 '용의자가 고가의 향수를 이용할 정도의 사회적, 경제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비슨 박사는 ​"범죄 현장에 남겨진 냄새의 샘플은 ​면봉으로 피해자의 옷 등을 살짝 긁어내는 것만으로도 채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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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데이비슨 박사는 "해당 기술을 발전시킨다면 법정에서 증거 자료로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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