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캐스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삼촌, 식사하세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출연한 고지용 아들 승재가 26개월답지 않은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그의 아들 승재가 등장해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식탁에 앉은 승재는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VJ를 올려다보며 "삼촌 식사하세요"라고 외쳤다.

KBS 2TV '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의 의젓한 한 마디에 고지용과 엄마 허양임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VJ는 "많이 먹어"라고 답했다.

VJ의 거절에도 승재는 굴하지 않고 다시 한번 "식사하세요!"라며 삼촌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한 승재는 낯선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말을 걸고 동물에게 다가가는 등 '폭풍 친화력'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