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인기가요' 출연 없이 세븐틴·블랙핑크 꺾고 1위
래퍼 헤이즈가 방송 출연 없이 인기 아이돌을 꺾고 SBS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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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래퍼 헤이즈가 방송 출연 없이 인기 아이돌을 꺾고 SBS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MC 공승연, 유정연, 김민석의 진행으로 젝스키스, 빅뱅, B1A4, 세븐틴 등이 출연했다.
이날 12월 셋째주 1위 후보에는 세븐틴의 '붐붐'과 헤이즈 '저 별', 그리고 블랙핑크 '불장난'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집계 결과 헤이즈가 음반과 SNS점수에서 다른 두 후보에 비해 낮았지만 압도적으로 높은 음원점수에 힘입어 6,785점으로 세븐틴과 블랙핑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헤이즈가 직접 작사, 작곡한 '저 별'은 이별한 모든 대상을 밤 하늘의 '별'에 비유해 헤어진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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