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 헌터와 약혼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소피 헌터와 약혼했다.

5일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영화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자신의 약혼 소식을 더 타임즈 신문의 경조사란에 전통적인 방식(Forthcoming Marriages)으로 알렸다고 보도했다.

더 타임즈 신문에 게재된 내용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그의 연인 소피 헌터의 결혼 발표 소식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2009년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2013년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는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또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하기도 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과거 이상형으로 “스마트한 대화 능력, 유머감각, 타인과 원활한 소통, 작업능력이 좋은 여성이 섹시하게 느껴진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가 말한 이상형에 해당하는 사람이 바로 소피 헌터였던 셈이다.

via The Times 

소피 헌터는 1978년 생으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2살 차이다. 연극 연출가이자 배우, 가수로도 활동한 적이 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를 공부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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