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먹방 BJ 밴쯔가 '엽기 떡볶이'를 먹는 방법
'먹방의 신'이라 불리는 BJ 밴쯔가 맵기로 소문난 '엽기 떡볶이'로 전골을 만들어 먹었다.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먹방의 신이라 불리는 'BJ 밴쯔'가 맵기로 소문난 '엽기 떡볶이'를 전골로 만들어 먹어치웠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지난 9월에 밴쯔가 방송한 '엽기 떡볶이로 전골 만들기'가 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밴쯔는 '엽기 떡볶이'를 먼저 준비한 뒤 비엔나 소세지, 콘 샐러드, 라면 사리, 튀김 등 각종 음식을 넣어 도저히 혼자 먹을 수 없는 양의 전골을 만들었다.
버터를 넣지 말라는 시청자들의 말에 그는 약간 삐친 표정을 지으며 "먹다가 중간에 넣겠다. 그럼 두 가지 맛을 다 즐길 수 있지 않느냐"라고 시청자들을 설득하기도 했다.
음식이 완성되자 밴쯔는 식욕이 끓어오르는 듯한 눈빛으로 달걀 하나를 한입에 넣은 뒤 본격적으로 '엽기 떡볶이 전골'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영상 중간에 "혹시 강아지 밥 아니냐"라는 시청자의 말에 그는 "만약 강아지가 이런 밥을 먹는다면 나는 강아지가 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중간중간 엽기 떡볶이의 강한 매운맛에 괴로워했지만 먹는 즐거움이 훨씬 큰 듯 흡입을 멈추지 않았다.
순식간에 많은 양의 '엽기 떡볶이 전골'을 먹어 치운 밴쯔는 주먹밥까지 버터에 볶아 먹었고 "매운음식 못 먹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