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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 팬 취향 저격한 '가오나시 무드등'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귀여운 악역으로 인기가 많은 가오나시가 무드등으로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ry_stal0101'/ Instagram 'muni_jul'


[인사이트] 현나래 기자 =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귀여운 악역으로 인기가 많은 가오나시가 '무드등'으로 돌아왔다.


최근 SNS에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주는 여운을 느끼게 해주는 '가오나시 무드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속 무드등은 파란 불빛의 LED 등과 가오나시 특유의 음울한 표정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밝기가 세지 않아 취침용으로 적합하다. 


거기에 더해 음울하지만 악의는 없는 듯한 가오나시만의 여유로운 표정이 묘하게 안정감을 더해준다.


가오나시 무드등은 '책 읽는 가오나시'와 '뜨개질하는 가오나시'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on_bora_' 


'책 읽는 가오나시'는 지름 9cm, 높이 19cm이며 '뜨개질하는 가오나시'는 지름 9cm, 높이 24cm로 손 한 뼘 정도의 작은 크기로 어느 곳에서나 휴대할 수 있다.


또 이 두가지 버전의 가오나시 무드등은 작은 사이즈지만 섬세하게 디자인돼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적합하다.


한편 가오나시 무드등의 가격은 1만원대에서 2만원대로, 강남역, 홍대역 등 번화가 길거리 상점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yeong2_slp'


현나래 기자 narae@insight.co.kr